제 21회 한일의날 기념행사
- diana3080
- Jan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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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9 hours ago

제21회 미주 한인의 날 행사 성료, 백성옥(W&W FO 자문위원) 공로상 수상
— 미 연방의회 한인 이민 123주년 기념 행사
지난 1월 13일, 미국 연방 하원 레이번 빌딩(Rayburn House Office Building)에서 한인 이민 역사 123주년을 기념하고 한인 사회의 미국 내 기여를 조명하는 ‘제21회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행사가 개최됐다.
로사 박 워싱턴 미주한인재단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미주 한인의 날을 많은 분들과 함께 기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지난 123년간 미주 한인 선조들이 걸어온 발자취와 그들의 헌신을 미 연방의회에서 공식적으로 기리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로사 박 회장을 비롯해 영 김 연방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민주·캘리포니아), 제임스 워킨쇼 연방 하원의원(민주·버지니아), 수하스 수브라마니암 연방 하원의원(민주·버지니아) 등 다수의 연방 의원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 김 의원은 연방 하원 435명 의원 중 한 명으로서 하원 산하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미주 한인 사회와 연방 의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제임스 워킨쇼 의원은 미주 한인의 날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미동맹은 공동의 이익과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워킨쇼 의원은 미주한인재단을 후원해 온 버지니아한의대 잔 유 총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데이브 민 의원은 미국 내 한인 인구 증가와 함께 정치·사회·문화 전반에서 한인들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수하스 수브라마니암 의원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이산가족 문제를 언급하며, 팀 케인 연방 상원의원이 발의한 ‘이산가족 등록 법안(Divided Families Registry Act)’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워킨쇼 의원 역시 해당 법안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정부를 대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한국 정부를 대표해 이재명 대통령이 각각 축하 메시지를 보내 미주 한인 사회를 격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축사는 마크 김 전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는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가 각각 대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미주 한인들은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이들의 노력으로 한미동맹은 더욱 굳건해졌다”고 전했다.
미주 한인의 날은 2005년 미 연방 하원과 상원에서 결의안으로 채택된 기념일로, 한인들이 비즈니스, 학계, 스포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사회에 기여해 온 공로를 기리는 날이다.
한편, 웰씨앤와이즈 패밀리오피스 자문의원인 백성옥 전 메릴랜드 한인회장은 이날 오랜 기간 한인 사회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백성옥 자문의원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1975년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했다. 1978년 메릴랜드 한인회 사무국장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시작한 이후, 지난 47년간 볼티모어 및 워싱턴 D.C. 광역권 한인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
1994년에는 메릴랜드 한인 여성 골프협회를 창립했으며, 회장을 세 차례 역임했다. 또한 메릴랜드 한인회 제34·35대 회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축제 조직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었고, 2019년 기준 해당 축제에는 약 4만 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엘리콧 시티(Route 40) 일부 구간을 ‘코리안 웨이(Korean Way)’로 지정하는 데 기여했으며, 2020년에는 하워드 카운티 역사협회로부터 ‘하워드 카운티 여성의 해(Year of the Howard County Women)’를 맞아 지역사회 기여 인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또한 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에서 12년간 자문위원, 위원,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메릴랜드주 한미 자매결연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과 마틴 오말리, 연방 상원의원 크리스 밴 홀런, 전 메릴랜드 주 상원의원 수잔 리, 전 하워드 카운티 행정관 앨런 키틀먼, 전 볼티모어 시장 캐서린 퓨 등으로부터 다수의 표창과 감사장을 수상했다.
웰씨앤와이즈 패밀리오피스는 한인 사회의 올바른 투자 인식을 확립하고, 안정적인 노후 설계와 상속·자산 관리 전반을 지원하는 투자자문 회사로, 메릴랜드주 콜럼비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참고자료. 한국일보, 이창령 기자 기사, 1/1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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